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털사이트는 어디냐고 묻는다면 이건 누구나 구글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동일한 google.com 주소를 입력해도 각 나라마다 다른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데요. 저 같은 경우 IT 관련 소식을 주로 포스팅하기 때문에 구글을 많이 이용한답니다.
최신 소식은 국내 보다 해외에서 더 빨리 뜨기 때문에 해외 사이트를 들어가서 자주 보거든요. 그러다 보니 국내 뉴스가 잡히지 않는 미국구글 바로가기를 항상 즐겨찾기해놓고 출근 후 커피와 함께 보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속은 위 사이트 링크를 눌러주세요. 아래 주소창을 보면 영어로 언어를 변경하는 주소가 추가되어 있는 게 보입니다.
초기 화면은 99% 동일하네요. 어떤 게 미국이고 한국인지 저도 조금 헷갈릴 정도에요. 검색이라는 단어의 차이 말고는 달라진 게 없어요.
오는 8월 7일 발표 예정인 갤럭시노트10은 최근 가장 핫한 안드로이폰인데요. 어떠한 소식들이 올라오나 매일 체크하고 있습니다. 검색 결과를 보면 가장 큰 차이점이 미국 구글에는 TOP Stories라는 카테고리가 있다는 점이에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사이트를 최상단에 링크시켜 주고 있어요. 반면에 한국은 국내 IT 유튜버들의 영상이 최상단에 올라와 있는 게 보이네요.
다음으로 NOTE10 발표 이후 9월에 모습을 드러낼 애플의 iPHONE11을 검색해 봤습니다. 역시나 TOP Stories가 최상단에 노출되고 한국은 이미지가 먼저 노출이 되는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미지는 어떠한지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큰 차이점을 느낄 수는 없네요. 아직까지 아이폰11은 외국 사이트에서 제작된 렌더링 이미지가 대다수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뉴스에 있어서는 각국의 언론사 우선순위로 최상단에 뜨기 때문에 차이가 있고 밑으로 내려오면 동일한 뉴스가 순서대로 나오는 게 보이네요.
두 사이트를 비교해 봤습니다.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저는 아침마다 국내 뉴스 및 포스팅을 배제하기 위해 미국구글 바로가기 즐겨찾기 해놓고 이용중에 있는데요. 큰 차이 점은 없지만 저와 같은 검색 결과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에 링크걸어 두었으니 이요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