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2019 :: 근로장려금 신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2019

11월 29일 ~ 11월 30일

 

미국에서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 감사절 다음 날.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루어지는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어원이나 유래는 주로 두 가지. 쇼핑몰로 몰려든 소비자들로 인해 시즌 내내 직원들이 힘들어 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1년 내내 적자였던 기업들이 이 때를 기점으로 장부에 적자(Red ink) 대신 흑자(Black ink)를 기재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한국에도 추석 대목, 설 대목이란 말이 있듯, 미국은 추수감사절이 가장 큰 명절인데요. 통상적으로 추수감사절 이전에 소비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리테일 업체측에서는 해당 특수를 위해서 재고를 확충한다. 하지만 추수감사절에 팔지 못한 재고를 할인하여 판매하는 할리데이 시즌이 시작된다. 이때 온라인 쇼핑몰이나 할인점 등지에서 제품 처분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하며, 원가에 가까운 낮은 가격(최대 90%)으로 팔아치우기 때문에 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싼값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코믹콘급의 장사진을 이루며 아예 줄을 서야 하는 시간도 아깝다며 그 전날부터 텐트 치고 대기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거의 한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미 북동부 같은 경우는 밤 기온이 거의 초겨울입니다. 이런 추위를 무릅쓰고 희망하는 상품을 사 가기 위해 아예 전날 밤 상점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건데요. 아예 가족 단위로 동원되는 경우는 가족끼리 문자를 주고받아 현장중계까지 할 정도랍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이때의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를 차지하고, 매출이 1년 중 가장 많은 약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 시기에 나온 매출액으로 연말 매출 추이를 정산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존재로 인해 매출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많아서, 각 기업마다 해당 시즌의 현황을 관측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와 미래의 경기를 예측합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11월의 네번째 주 목요일이므로 곧 주말까지 연결되는 날입니다. 목요일에는 놀았다가 금요일만 정상적으로 가자고 하기도 뭣하니 아예 목···일의 황금연휴를 갖게 되는 셈이랍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 이후인 금요일날 지난 추수감사절에 못 판 재고를 대거 오프라인 세일하는 날입니다. 일년 중 가장 핫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에 직구족들이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11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많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그보다 먼저 세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준비사항

 

1.해외사용 신용카드 (Visa/Master/AMEX) 나 페이팔(Paypal) 준비

2. 개인통관 고유번호 발급

3. 배송대행지 가입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끝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에 구입한 제품에 대한 관부가세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직구에서 우리가 최종으로 지불하는 총 금액은 (상품가격 + 미국내 배송료 + 미국내 세금) + 관세 + 부가세 + 해외 배송료 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싸더라도 높은 부가세가 붙어서 한국에 들어온다면 힘들게 직구를 한 의미가 없답니다. 이점 유의하셔서 현명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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