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 근로장려금 신청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최근 발표된 건강관리보험공단의 통계자료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매년 대상포진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는데요. 기존의 장년층과 노년층의 대상포진 환자 이외에 사회적인 스트레스와 업무 과다 등의 이유로 20~30대의 청장년층에서도 대상포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어요.

대상포진은 한 번 발생하면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은 물론 초기 치료를 못할 경우 다양한 위험으로 발전할 수 있어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이에요. 어린아이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수두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바이러스로 어렸을 때 한 번 감염돼 수두를 앓고 나면 이후에도 우리의 몸을 떠나지 않고 신경의 뿌리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신경절 속으로 이동,잠복해요.

우리 몸에 한번 감염된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아요. 과거에 수두를 앓은 경험이 있거나 수두 예방 접종을 했다면 이 수두 바이러스는 비활성화 상태로 몸속에 잠복해 있게 됩니다. 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는 몸의 면역체계가 저하되면서 활성화되고 신경절의 분포를 따라 신경 괴사와 통증을 유발해요.

 

발생 초기 대상포진은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요. 근육통, 오한,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이후에 신경에 분포한 영역을 따라 통증이 발생해 몸의 한쪽 편으로만 띠를 두르듯이 계속되기도 해요. 이때 통증은 신경통 상태로 느껴지는데 단순히 가려움을 느끼는 가벼운 증상부터 살갗을 스치기만 해도 아프거나 날카로운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까지 정도가 다양합니다. 대상포진은 분만 통보다 심한 통증을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 연령대에 발생할 수 있지만 고령일수록 통증 정도가 늘어나며 후유증의 발생 비율이 높아집니다.

발병 분포 : 50대 이상 60% 내외, 40 대 16% 내외, 30 대 12% 내외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신체 부위는 흉부가 가장 높으면 그다음으로 뇌신경, 요추, 천골 등으로 이어집니다. 통증의 강도 및 후유증의 발생 비율은 고령일수록 더 높아집니다. 환자의 96% 이상이 통증을 호소하며 42% 이상이 예리하게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또한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부위의 피부 표면에 발진과 수포가 두드러지기 시작되며 대상포진의 확진도 이때나 가능해요. 또 피부에 생긴 병변은 통증이 발생한지 짧게 2, 길게 3주 정도가 지난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통증보단 대상포진으로 진단하기 어렵고 위치에따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증상을 오인하기 쉬워요. 따라서 몸의 한쪽으로만 신경통 상태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피부에 발진과 수포가 생기진 않는지를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 해당병원에 방문하여 세밀한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초기 진료 골든타임은 72시간으로 통증은 일반적으로 1~6개월 정도로 발생 초기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한데요. 전문의들은 통상피부에 발진과 수포가 발생한 지 72시간 이내 초기 진료의 골든타임으로 판단, 이 시간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해요. 이때 항바이러스제는 1주일 간 투약되지만 항바이러스를 투약한다고 해서 모든 증상이 곧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발진과 수포는 시간 지나면 딱지로 변하는데 딱지가 떨어져 회복되기까지는 최소 2주 가량이 소요되요. 대상포진은 다른 대상포진 환자에 의해서 전염되지 않지만 피부에 수포가 있는 시기, 수포 내 체액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농도가 높아 환자와 접촉할 경우 체액 내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있어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발진 발생 전(4~5일)

- 마치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두통, 권태감, 발열, 근육통 등

- 피부절을 따라 통증, 감각이상, 압통

-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 반응

 

피부 발진

- 신경을 따라 몸의 중앙을 넘지 않은 편측성 발진

- 띠 모양의 홍반 구진, 반점

 

발진 후

- 12~24시간 내 물집 형성

- 3일째 고름

- 7~10일 딱지 형성

- 발진의 수가 많을수록 통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따라서는 발진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운동신경에 침범한 경우 국소 마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코 끝, 측면에 발생하는 경우 안구 신경에 침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발열, 귀 통증, 안면마비 등의 초기증상이 있다면 안면신경 및 청신경 등에 침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낮지만 치료 후에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진 시작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발진을 보이는 초기증상 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서 회복 속도를 높이며 후유증의 발생비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모든 사람에게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두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겐 수두를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어린이와는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접촉할 경우 접촉 전,후에 손을 잘 씻고 청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대상포진 발생 원인은 면역력 저하로 인한 잠복된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입니다. 가장 큰 위험인자는 고령이며 그 밖에 가족력, 자가면역질환, 당뇨, 만성질환 등과 면역력 감소와 관련된 모든 요소들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특정 음식이 알려져 있지만 균등한 영양섭취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세포 면역력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 충분한 수면 세 가지 활동입니다. 우리 몸의 활동이 없는 수면 동안 인체 면역 시스템은 더 활발히 움직이며 수면이 부족할 경우 저항력, 세포수 감소, 면역 시스템의 저하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번시간에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몸 건강상태를 잘 하고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아요. 50대 이후의 연령층에는 대상포진이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예방백신을 맞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그럼 다음시간에도 유용한 건강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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