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대출자격조건 :: 근로장려금 신청

햇살론 대출자격조건 알아볼게요. 급하게 큰돈이 필요해 대출을 받고 싶어도 신용등급, 연 소득의 조건 때문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56만 명이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지금 내가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햇살론17을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요?

햇살론1720% 이상 고금리 대출 이용이 불가피한 최저 신용자를 위한 국민행복기금 보증 서민금융 상품입니다. 직업 및 소득 등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부업의 무거운 금리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햇살론17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햇살론17 이란?

햇살론 17이란 연 17.9%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대출 상품으로 20% 이상 고금리 대출이 불가피한 최저 신용자를 위한 국민행복기금 보증 서민금융 상품입니다. 직업 및 소득 등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금리 대안 자금으로 지난 9월에 출시됐습니다. 현재 13개 시중은행과 28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한 상품입니다.

 

햇살론17 대출자격조건

자격요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용등급과 연 소득입니다. 연 소득 35백만 원 이하인 사람은 신용등급 제한이 없습니다. 만일 연 소득이 45백만 원 이하인 경우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라면 가능합니다.

 

지원내용은?

대출금리는 햇살론17의 이름과 같이 연 17.90% 입니다. 이 금리는 은행 이자율과 보증료율의 합으로 은행 이자율은 연 4.5%의 고정금리이며 보증료율은 20199월 기준 연 13.4%입니다.

햇살론 대출금리: 연 17.9%= 은행 이자율 연 4.5% + 보증료율 연 13.4%(2019.9.2 현재)

대출 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햇살론173가지 주요 내용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대금리입니다. 성실 상환 시 1년마다 금리가 인하됩니다. 우대금리는 3년 대출 시 2.5% p, 5년 대출 시 1.0% p씩입니다. 이 우대금리는 보증료율에서 차감하는 방법으로, 대출 기간이 3년인 경우 매년 2.5%씩 최대 연 5%까지 감면 적용되고 대출 기간이 5년인 경우 매년 연 1%씩 최대 연 4%까지 감면 적용됩니다. 금리 감면 시점은 대출 응당일이며, 연체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특례보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례보증이란 은행의 표준화된 심사로는 지원받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특례 지원 프로세스입니다. 특례보증의 대상자는 1. 급여 현금 수령자, 개인택시 운전자, 농축산/임어업 종사자 중 객관적인 서류로는 소득증빙이 어려운 분 2. 부득이하게 기본 한도(7백만 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한 분입니다. 특례지원은 신용 정보뿐만 아니라 대면 상담 과정에서 소득 상환, 자금용도, 상환의지 및 계획 등을 정성적으로 심사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은행이 아닌 서민금융통합지원 센터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반복, 추가 이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햇살론17 상환 완료 후 횟수 제한 없이 여러 번 이용이 가능하며, 대출 이용 중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대출한도 범위 내에서 1회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

햇살론은 전국 13개 시중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취급처: KB 국민, 신한, 우리, IBK 기업, KEB 하나, 농협, 수협,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SC 제일 20년 월, 시티 20년 5월 예정)

특례 보증의 경우 전국 29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례보증 대출업무는 각 센터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담 및 예약은 서민금융 콜센터(국번 없이 1397)에서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이 일반보증과 특례보증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오늘은 고금리 대환 상품인 햇살론17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금리 대출 이용이 불가피한 최저 신용자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인 만큼 햇살론 이용자 중 2030세대가 절반이 넘었다고 합니다. 또한 월별로 1000억 정도씩 대출이 실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4000억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그중 20대 후반과 30대가 가장 많은 이용 연령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청년층들이 신용이 불량해서가 아니라 신용이 덜 쌓여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내년 초 미취업 청년, 대학생, 사회 초년생들이 3~4%대 저금리로 최대 12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는 햇살론 유스 상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대안 자금 상품들을 자세히 확인하셔서 금리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내시길 바라며, 브로콜리로 내 대출 내역, 상환 내역, 현재 자산 등을 한 번에 조회하여 쉽고 바른 돈 관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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