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S펜 기능 사용법 :: 근로장려금 신청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의 국내 사전 판매량은 130만 대를 기록해 갤럭시 시리즈 사상 사전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판매량은 약 950만대로 추정된다면서 지난해 갤럭시노트9(약 967만대)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을 고려하면 5G 폰의 초기 시장 선점 효과가 긍정적이라고 내다보기도 하네요.

갤럭시노트10 S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인기 비결을 꼽자면 단연 'S펜'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S펜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은 듯하네요. 물론 이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일반 스마트폰과 다른 점이 없겠지만 지금 노트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포스팅 참조하셔서 꼭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어느날 당시 무선사업부 개발관리팀 팀장이었던 고동진 현 무선 사업부 사장은 자신의 품에 있던 종이 수첩을 꺼내 유심히 관찰하다가 아예 이런 모양의 스마트폰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시작한 아이디어는 아예 ''까지 붙여버리자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펜이 붙지 않는 이상 그저 그런 조금 더 큰 화면의 스마폰 밖에 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10 S펜

이렇게 삼성전자만의 프리미엄 모델을 만들고자 시작한 아이디어는 20119월 출시된 갤럭시노트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8년이 흐른 2019년 상반기 갤럭시노트10 s펜은 폰(Phone)과 테블릿(Tablet)PC를 합친 '패블릿(Phablet)' 스마트폰의 대표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특유의 'S' 마니아까지 생기면서 유난히 재구매 충성도가 높은 제품으로 거듭났는데요, 마니아층은 패블릿 스마트폰이 아닌 그냥 노트 그 자체라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노트10 s펜의 기능이 전작에 비해 더욱더 강화되었는데요, 외관상으로도 갤럭시노트10 s펜은 매끈한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갤럭시노트9의 기능은 대부분 그대로 가지고 왔으며 몇 가지 특징으로 꺼진 화면에서 메모가능, 번역/변환, 스크린 레코더, 에어액션, 에어커맨드, AR두들, 삼성 노트, 라이브 메시지 등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어떤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s펜 하나만 집어서 자유롭게 수첩에 적는 것처럼 메모하거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에어액션은 최대 10m 거리에서 간단한 제스처로 카메라, 동영상, 갤러리 등의 어플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원격제어 기능인 에어액션을 구현하기 위해서 자이로센서 등의 센서가 갤럭시노트10 s펜에 추가되었고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대 10시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하였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10 S펜 에어액션

에어액션 사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우선 s펜의 버튼을 한 번 누르고 있으면 카메라가 실행됩니다. 카메라 실행 후에 버튼을 누르면서 좌/우로 스냅을 주면 사진, 동영상, 라이브포커스 등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가 있고, /아래로 스냅을 주면 전면/후면 카메라 전환이 가능합니다.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으로 빙글빙글 돌리면 줌인, 왼쪽으로 빙글빙글 돌리면 줌아웃이 됩니다. 빙글빙글 돌려서 조정하는 것이 정말 마술봉 같습니다

 

 

여행지에 가셔서 삼각대를 이용해 촬영을 하시게 될 경우 에어액션을 통해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 음악 등 미디어 플레이 시에서도 마찬가지 인데요, 미디어 어플 실행 후에 버튼을 누르면서 좌/우로 스냅을 주면 이 전 파일 재생, 다음 파일 재생이 가능하며, /아래로 스냅을 주면 음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갤럭시노트10 S펜으로는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젊은 고객층을 노려 동영상을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도록 했는데요, 증강현식(AR) 기술을 이용한 'AR두들'은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때 공간을 인식하는 기술을 이용해 피사체를 추적하고 사용자가 s펜으로 그린 이미지와 움직이는 피사체를 함께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영상을 촬영할 때 얼굴 위에 하트를 그리거나 수염을 그린다면 얼굴이 움직여도 그린 그림이 그대로 따라간다고 합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10에 처음 탑재된 '화면 녹화' 기능을 이용한다면 별도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도 녹화 중인 스마트폰 화면 위에 s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10 s펜으로 손글씨 작성 후에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하여 다양한 문서형태 (TXT, PDF, WORD )으로 저장, 공유가 가능한 '텍스트 전환' 기능과 갤럭시노트10 s펜을 외국어에 갖다 대면 바로 번역이 되는 기능 또한 유용한 기능으로 보입니다이상으로 갤럭시노트10 S펜 기능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다른 스마트폰에는 존재하지 않는 S펜 덕분에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다른 기기들과 분명 차별성을 갖추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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