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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G 최초의 5G 스마트폰 V50 ThinQ에 대해서 살펴볼까해요. 갤럭시S10 5G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하긴 하지만 꽤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거든요. 더구나 국내 최초로 듀얼스크린을 선보였고 다양한 활용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듯 해요.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 QHD+ (3120X1440), 퀄컴 스냅드래곤 855. 펜타 카메라, 4000mAh 배터리, 32bit HI-FI 쿼드 DAC, 붐박스 스피커가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듀얼스크린은 2개의 스크린으로 단말기를 넓게 쓰고 탈부착식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도록 하였습니다. 활용도는 다양해서 멀티태스킹, 게임 화면과 컨트롤러를 분리하여 즐길 수 있고, 사진 촬영을 하면서 갤러리에서 바로 사진을 볼 수도 있더라고요. 앞으로 더욱 활용도 높은 기능 지원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거예요.

 

 

 

디자인은 언더글래스 공법으로 카메라가 내부에 완전히 장착 되 돌출 없이 매끄러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요. 앞면은 베젤리스 디자인에 노치가 있는 설계 방식을 따랐답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중앙 놓지 쪽에 광각 500만 화소와 일반 800만 화소가 들어간 듀얼 전면 카메라가 있어요. 슬림한 왼쪽 측면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있고 윗면은 나노 유심카드 슬롯을 옆면으로 보내고 작은 안테나와 마이크만 남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아랫면은 이어폰 단자와 충전 포트, 스피커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배치에요. 향후 헤드폰 젝이 없어질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이어폰 잭이 달려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듀얼스크린 장착을 위한 추가 포트가 있으며 뒷면은 망원 1200만 화소, 초광각 1600만 화소, 일반 1200만 화소 렌즈의 트리플 카메라가 있답니다.

 

 

 

아무래도 이번 LG V50 ThinQ 스펙을 설명함에 있어 듀얼스크린의 비중이 높을수 밖에 없는데요. 가로형 키보드로 활용하면 다른 싱글 폰에 비해 타이핑도 쉽고 좋더라고요. LG 페이는 초기 삼성페이에 비해 지원하는 곳이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온 오프라인 결재가 가능해졌어요. 교통카드, 멤버십, 지출 내역 관리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모든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하게 해준답니다.

 

 

 

LG의 V 시리즈 최초의 폰은 음향에 주력된 폰이었어요.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가며 음향 기술은 역시 원음 그대로 들려주는 HI 쿼드 DAC과 공간감을 높여주는 DTS:X 입체 음향으로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붐박스 사운드는 테이블에 올리면 스피커를 통해 웅장하게 울리며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도 충분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거에요. AQ 렌즈는 AI 기반으로 사진을 찍으면 유사 물건에 대한 검색과 정보를 바로 알아낼 수 있어요.

 

 

 

 

고사양 내부 프로세서로 최신의 3D 게임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게임을 하다 보면 발열 때문에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발열 또한 40%가 개선된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준답니다. 카메라 기능 중 동영상은 인물은 또렷하고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되는 아웃 포커스가 가능해요. 펜타 샷으로 후면의 일반, 망원, 초광각 카메라와 전면의 일반, 광각 카메라가 빠르게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에요.

 

 

 

후면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센서가 있어요. 갤럭시S10에서 디스플레이 내 초음파 지문인식을 탑재한 것을 보면 LG에서도 내년에는 그렇게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그동안 익숙해진 후면 지금 인식 센서는 사용하기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오늘은 V50 ThinQ 스펙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살펴봤어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저조해서 그런지 실제 구매하는 가격은 현재 다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더라고요. 생각 있으신 분들은 듀얼 스크린과 함께 LG 스마트폰 이용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