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척 방법 주의사항 :: 근로장려금 신청

코세척 방법 주의사항

오늘은 코세척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공해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나빠지고 있어 코 건강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아졌습니다. 또 봄과 가을에는 꽃가루의 영향으로 비염 환자들이 고생을 하기도 하는데요. 평소 코세척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면 증상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고, 감기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코세척 방법과 주의사항 살펴보겠습니다.

 

코세척 방법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가장 추천하는 코세척 방법과 주의사항은 아침저녁으로 코를 세척하는 것입니다. 코세척은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비강에 고인 분비물을 씻어주는 방법인데요. 감기나 독감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항원물질, 비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염증 매개물질도 줄어들어 코질환의 예방과 증상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코세척을 하면 점막에 수분이 공급되어, 비강 점막의 섬모가 활발하게 기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코세척 방법은 먼저 약 30~35정도로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를 코세척기에 넣습니다. 고개를 조금 숙이고, 세척하려는 쪽이 아래를 향하도록 얼굴을 약간 돌립니다. 코로 숨쉬는 대신 입으로 숨을 쉬면서 식염수를 코로 주입하여 다른 쪽 코로 흘러나오게 합니다. 이때 숨을 잠시 참거나, ~하는 소리를 내 줍니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고, 코세척을 한 뒤 코를 살짝 닦아내거나 풀어서 콧속의 생리식염수와 콧물을 배출합니다. 사용한 코세척기는 잘 씻어서 건조시킵니다.

 

다음으로 코세척 방법과 주의사항에서 신경 써야 할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생리식염수를 사용할 때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강용 생리식염수를 쓰거나, 생리식염수를 만드는 데 쓰이는 1회용 식염을 물에 타서 사용하면 됩니다. 간혹 천일염이나 죽염으로 식염수를 제조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염도를 체액의 농도에 맞게 맞추지 못하면 점막이 지나치게 자극이 되어 증상이 오히려 심해집니다. 또 식염수 제조 과정에서 오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하시기 바랍니다.

 

 

코질환이 있는 분들은 코세척 하실 때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며, 아무런 증상이 없는 분들은 하루에 한 번만 코세척을 해도 충분합니다. 또 생리식염수를 사용할 때는 한쪽 코에 100cc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지나치게 자주 코세척을 하게 되면, 코 점막의 점액이 씻겨 나가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코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것 꼭 기억하시고, 코세척 방법과 주의사항 잘 지켜 주세요.

 

코세척 방법

이상으로 코세척 방법과 주의사항 살펴봤는데요. 제대로 된 방법 숙지하셔서 호흡기 건강 유지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도 유용한 건강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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